미국 금융탐방

15-3회 DB보험금융공모전 미국 글로벌 금융탐방 실시



금융탐방(미국) 소감문 – 15회 수상자 김우영

안녕하세요, 15회 DB보험금융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DoBest 팀의 김우영입니다. DB김준기 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정말 감사하게도 미국 금융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고 제가 느끼고 배웠던 생각을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공모전 참가동기 및 소감

DB보험금융공모전은 국내 금융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공모전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공모전에 지원하면서도 수상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Equity 시장에서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즐겼고, 그 수준을 평가받아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공포에 매수하라” 라는 격언에서 시작하여 한국 주식 시장에서의 공포와 탐욕을 측정하는 Korea Fear&Greed Index 개발을 주제로 연구했습니다. 학부생 수준으로 연구의 방법론과 논리성 자체는 부족했을 수 있으나 주제에 대한 순수한 궁금증과 열정으로 과감하게 연구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의 이러한 방향성이 연구 자체의 무결성보다는 대학생의 신선한 생각을 평가하는 DB보험금융공모전의 정신과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후에 공모전에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도 창의적인 열정으로 과감히 도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금융 탐방 소감

탐방을 떠나기 전에는 금융의 최전선인 Wall Street에 간다는 설렘과 막연하게 높은 꿈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뉴욕에 도착한 후 Goldman Sachs, Wells Fargo, Ares 등 IB와 자산운용사를 방문하였습니다. 단순한 기업 내부 투어가 전혀 아닌, Private Credit 시장과 Global Macro에 대해 매우 수준 높은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실제 현업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보스턴으로 이동하여 Manulife, Harvard, MIT에 방문한 후 제 인생 최고의 8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 간단해 보이지만 하루에 두개 이상의 세미나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일정은 마냥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체력적으로는 힘든 일정이었지만 제 인생 최고의 8일이었던 이유는 저의 생각과 가치관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금융 탐방을 마무리하며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꿈을 꾸지 말고 계획을 세우자” 였습니다. 탐방을 떠나기 전에는 높은 꿈을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는 아주 큰 변화였습니다. 실제로 Wall Street의 현업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막연했던 생각이 정리되고 실질적인 계획으로 변해갔습니다. 물론 그 계획들이 쉽지는 않으며, 누군가는 비현실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꿈만 꾸는 사람에게 기회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과 계획, 그 차이를 이번 금융 탐방이 만들어 주었고, 저와 같은 고민의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꼭 DB보험금융공모전에 도전하여 변화의 기회를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사람을 정의하는 것은 그 사람이 해온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경험은 도전을 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짧은 식견이지만 제가 인생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모든 경우에 도전이 동반되었습니다. 이번 미국 금융 탐방도 저의 도전이 없었다면 얻지 못했을 경험일 것입니다. 미국 일정 와중에도 저는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했습니다. 처음 보는 외국인과 대화를 하고 조언을 얻고, 한국에서도 연락하기 위해 제가 만난 거의 모든 사람에게 연락처를 개인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작은 도전이었지만 또 한 번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이후에 미국 금융 탐방을 가게 되는 모든 분들도 8일이라는 시간을 작은 도전으로 채워 나감으로써 이 소중한 기회를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융탐방(미국) 소감문 – 15회 수상자 양수연

학부 시절 저는 경영 빅데이터, 특히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는 학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구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던 중 교수님과 선배들의 권유로 학부 3학년 때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고, 그때의 경험은 제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저와 팀원은 머신러닝과 금융 데이터 분석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머신러닝과 텍스트 분석을 활용하여 IPO 주식 가격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주제를 확정하기까지 숱한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주제를 정하는 데만 몇 주가 걸렸지만, 그 과정조차 다방면의 주제와 최신 트렌드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발견을 논문에 담아내는 과정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흥미로웠습니다.제출을 앞두고는 밤을 새우며 힘들었지만, 결국 논문을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에게 주어지던 미국 금융탐방은 아쉽게도 취소되었지만, 공모전 경험은 저에게 대학원에서 더 깊이 연구하고 싶다는 확고한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그 꿈은 결국 저를 박사과정으로 이끌었고, 그 후에도 제게 늘 동기를 불어넣어주는 소중한 원천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2025년도 공모전 수상자분들과 함께 금융탐방에 동행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받았을 때 손이 떨릴 만큼 벅찼고, 방문할 기관들을 조사하고 공부하면서 학부 시절 공모전을 준비하며 느꼈던 간절함과 열정이 다시금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뉴욕과 보스턴에서의 일주일은 말 그대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이었기에, 저는 최대한 눈으로 담고 귀로 새기려 노력했습니다. 저의 연구분야와 직접 관련이 없는 주제라 할지라도, 모든 기관의 세션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기관 방문이 저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일깨워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Ares Management, Wells Fargo, Manulife, DBAA 등 모든 기관에서의 강의가 각자 다른 매력이 있었지만, 저는 특히 첫 기관으로 방문했던 Goldman Sachs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긴장된 마음으로 들어갔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설명 덕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배경과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협업하는 분위기도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에너지 산업에 관한 논의가 여러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다루어지는 것을 보며, 시대가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와 투어를 이끌어주신 분들의 직무에 대한 자부심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보스턴에서의 대학 투어도 저에게 각별했습니다. 현재 박사과정을 밟으며 해외 임용을 준비하고 있기에,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바라보는 경험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반가운 얼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포럼 활동을 계기로 친한 친구가 된 준서가 예일대 신입생으로서 직접 투어를 진행해주었고, 하버드와 MIT 방문에서는 올해 시상식에서 처음 인사를 나누었던 상원씨가 함께 일정을 이끌어주었습니다. 짧지만 따듯한 만남 속에서, 포럼 네트워크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융기관 탐방 외에도 뉴욕 한국문화원 방문, 위키드 뮤지컬 관람, 미션데이 중 Tenement Museum 투어, 그리고 노을과 윤슬이 반짝이던 보스턴 퍼블릭 가든 산책까지…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순간들이 저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학업과 연구에 매몰되어 미처 느끼지 못했던 세상을 온전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조원들과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더 가까워지고 서로 의지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선물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금융탐방은 제게 단순한 견문 확장이 아닌, 앞으로 연구자로 살아갈 길 위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연구에 지쳐 흔들릴 때마다, 미국 금융탐방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귀한 기회를 허락해주신 유용주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획과 운영, 그리고 지원에 힘써주신 조상은 사원님, 강태헌 수석님, 이태양 대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공모전 출품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부딪혀보라고. 어쩌면 그 경험이, 저에게 그러했듯이, 인생의 결정적 turning point가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금융탐방(미국) 소감문 – 15회 수상자 강민석

안녕하세요, 제15회 DB보험금융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미국 탐방을 다녀온 Do Best 팀의 강민석입니다. 공모전 및 미국 금융탐방의 후기를 조금이나마 전달드리고자 소감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 참가의 동기]

지난 5월 9개 팀의 본선 PT대회 진행 후 우수상을 시상, 미국 금융탐방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은 매우 꿈과 같았습니다. 공모전의 존재를 인지하고 같은 팀 우영이와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제출, 수많은 팀 중 운이 좋게 수상하여 미국을 다녀온 것까지 모두 우연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2월, 학회 동기로부터 DB보험금융공모전의 요강을 전달받으며 공모전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요강을 통해 DB김준기문화재단 및 DB그룹이 학생들의 진로 및 학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연구나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대해 심사를 해주신다는 것에 큰 강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내 여러 대학교에는 금융 및 경제와 관련된 학술 동아리나 학회가 존재, 학생들이 연구나 프로젝트를 통해 학업, 진로와 관련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평가받을 기회는 많지가 않음에 아쉬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돌아보았을 때도 단순히 한학기의 결과물을 교내 구성원이나 선배들에게 공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공모전의 경우 각 대학의 교수님을 비롯하여 현업에서의 경험과 실무를 통해 프로젝트를 심사해주시기에 공모전 참가의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미국 금융탐방 후기]

이번 미국 금융탐방의 경우 골드만삭스의 Private Credit, Ares자산운용의 인프라 부문, DB America Advisory의 금융산업 개요, Wells Fargo의 매크로와 FICC, Manulife의 보험업 개요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Yale, Mit에서 학업을 이어가시는 선배님들과 함께 교류할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여러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고려하여 제한된 시간에 알찬 일정을 준비해주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국 전, 대학원보다 증권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는 금융기관 탐방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렇기에 탐방을 통해 얻고싶었던 것은 단순히 해외 금융기관 취업이라는 다소 단순한 동기부여가 전부였습니다. 현지 금융사 방문도 많은 배움을 주었지만 저에게 가장 큰 배움을 준 것은 함께 한 유용주 고문님을 비롯한 동기들과의 탐방이었습니다.

처음에 금융기관 탐방을 진행하며 혹여나 내가 이상한 질문을 하지는 않을까,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속으로 수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모르는 분야도 미리 공부하며 조금이라도 괜찮은 질문을 던지고 인사이트를 얻으려고 했던 마음에서 비롯된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같이 탐방을 진행하는 동기들이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임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각 기관의 연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항상 무엇을 물어볼지 수없이 고민하고, 영어에 긴장했던 저의 모습과 달리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동기들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쌓음과 동시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금융탐방에서는 기존에 준비했던 질문을 넘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자 했고, 적극적인 세션 분위기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자신감과 탐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과 노력은 현지 금융시장에서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는 DB America Advisory에서의 세션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과 10년 전이지만 미국 현지 사무소가 없었던 DB그룹이 시장의 신규 Player로서 현지 기관과 유대감을 형성, 딜을 소싱하는 과정을 들으며 결국 배움과 적극성을 갖추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가져오는 큰 차이를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제가 목표하고 준비했던 국내 금융시장을 넘어 가장 큰 미국의 금융시장을 보며 더 큰 세계를 마주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직무 하나, 현상 하나만을 바라보았던 저의 생각이 매우 짧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미시적인 시각에서 더 나아가 더 큰 맥락에서 플로우를 이해하고 주어진 것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새롭게 다짐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지 금융기관 탐방을 비롯 뉴욕과 보스턴의 여러 장소에서 재단 스태프 분들, 동기들, Yale 및 MIT 선배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이번 탐방의 가장 큰 배움이자 추억이 되었습니다. 타이트한 일정 속 동기들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보스턴의 공원을 산책하며 나눈 진로 고민, Top-School 견학 등을 통해 사람들과 나눈 대화와 고민들은 금융사 미팅보다 더 많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와 정말 다른 도시 경관, 금융시장, 사고방식은 저의 시각이 편협했고 더 많이 노력하고 배워나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었습니다.

[돌아오는 16기 분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말]

말씀드린 바와 같이 탐방 초반의 저는 다소 적극적이지 못했고, 돌이켜보면 의미없는 고민을 조금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더라도, 또는 경제현상 등 학업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고민을 나누는 노력이 금융탐방을 더욱 값진 경험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현지 연사분들께서도 많은 배려를 해주시며 질문을 독려해주시기에 걱정보다 한마디라도 더 해보는 것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여러분에게 많은 차이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가 편하지 않더라도, 개념이 조금은 헷갈리더라도 스스로 고민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해 질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이번 금융탐방은 지난 1년간 학회 활동, 두 번의 인턴 경험, 밤을 새워가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에 대한 결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결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 아쉬움을 바탕으로 학업과 진로에 대해 더욱 깊게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사실 금융탐방을 다녀온 이후 느낀 바가 매우 개인적인 고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금융탐방은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것도 있지만 자기 자신과 본인의 목표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기회를 주는 것 같아 매우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8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배우고 느낀 바가 많아 텍스트로 제한된 분량에 담아내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우연히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고, 운이 좋게도 수상을 하게 되어 금융탐방을 다녀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처음부터 프로젝트의 수준이나 완성도가 높지도 않았지만 공모전에 참가하며 이를 고민하고 발전시킨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참가를 고민했던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DB보험금융공모전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에 주저하지 말고 참가해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 금융탐방의 기회까지 얻으시게 된다면 대학교, 대학원 기간 중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다소 두서가 없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